▲ Sh수협은행 봉사단이 10월31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
Sh수협은행이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팔아 수익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Sh수협은행은 10월31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이 1년 동안 기증한 물품들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Sh수협은행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이날 의류, 신발, 소형가전, 가정용품 등 물품 2만5천여 점을 직접 판매했다.
수익금은 어촌지역 초등학교 장학금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태욱 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수협은행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내년에도 사회공헌활동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