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뇌질환과 심장질환을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암보험을 내놓는다.
MG손해보험은 11월2일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에서 ‘다이렉트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MG손해보험은 11월2일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에서 ‘다이렉트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다이렉트 암보험’은 만 19세부터 4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암뿐 아니라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보장한다.
MG손해보험은 뇌혈관질환 진단비와 허혈심장질환(심장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생기는 질환) 진단비를 보장하는 등 보장 범위를 넓혔다.
암 직접치료 입원비, 암·뇌·심장질환 수술비,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비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면 100세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평균 수명이 늘고 의료비가 증가하면서 3대 질병을 필수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다이렉트 암보험은 3대 질병을 처음부터 끝까지 든든하게 책임져줄 상품”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