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국제사회로부터 친환경경영과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유엔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회가 발표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 경영지수(SDGBI)’ 1위 그룹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 CJ대한통운은 유엔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회가 발표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1위 그룹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 CJ대한통운 > |
UN SDGs협회는 CJ대한통운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한 경영정책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은 그동안 △친환경 물류 화물차 도입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전사적 캠페인 △플라스틱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보호활동을 전개해왔다.
CJ대한통운은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분야에서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 경영지수에서 국내 종합물류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1위 그룹에 선정됐다.
국내기업 가운데 SK, 대한항공, 일동제약, 현대홈쇼핑, 현대엔지니어링 등 6곳이 CJ대한통운과 함께 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UN과 국제사회가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사회공헌과 친환경경영을 지속해 물류업계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