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대규모 테러대응 훈련 실시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11-27 13:4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 상량식(지붕을 올리는 작업)을 한달 앞두고 대규모 테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롯데물산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테러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대규모 테러대응 훈련 실시  
▲ 롯데그룹 대 태러팀이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에서 대규모 테러대응 합동훈련이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가 27일 서울 송파지역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첫번째 대규모 테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의심물 탐지, 방화차단 등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에서 발생 가능한 테러와 재난상황을 가정해 70여분 동안 진행했다.

롯데월드타워 테러대응팀(L-SWAT)은 6명의 특수요원과 폭발물 탐지교육을 받은 특수견으로 구성돼 있다.

이 XLADSM 테러, 재난 등 위험상황 발생 때 즉각적인 대처하는 한편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를 상시적으로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종식 롯데월드타워 현장주재임원은 “이번 테러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조직적인 협조체제로 롯데월드타워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 안에 400여 명의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24시간(주야간 교대) 안전, 방재, 전기 등의 안전사고를 관리감독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공사 현장의 모든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단 1회라도 안전사고 발생 시 바로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포함한 롯데물산 임원과 롯데건설 현장 임원들은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특별 안전점검을 돌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