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위한 공모전 열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0-27 11:2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연다.

KT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공모전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T,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위한 공모전 열어
▲ KT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공모전을 연다. < KT >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고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해 사업실현금 지원과 함께 KT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경영컨설팅 등 유·무형자산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사업에 기술을 접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임팩트에 기술 더하기: 현재 기술요소 없이 사회문제에 도전하고 있는데 기술을 추가해 더 큰 사회적가치를 만들고 싶은 기업이 참가하는 부문과 기술에 임팩트 더하기: 기존의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싶은 기업이 참가하는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11월15일이다.

KT는 이번 공모전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모두 기업 6곳을 선발한다. 선발한 기업에는 6개월 동안 사업실현금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기술 멘토링도 제공한다.

6개월이 지나면 우수한 팀을 선정해 사업실현금 최대 1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양율모 KT 홍보실장 상무는 “KT의 기술력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아이디어가 만나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일회성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닌 꾸준한 기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