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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00명대 지속, 중국은 해외유입만 12명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10-27 1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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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10명 나왔다. 사망자는 8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9만8331명, 누적 사망자는 1741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00명대 지속, 중국은 해외유입만 12명
▲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로 붐비는 도쿄 거리. <연합뉴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400명 대를 유지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02명, 홋카이도 50명, 오사카 43명, 아이치 37명, 오키나와 29명, 치바 25명, 가나가와 2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명 나왔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3명, 쓰촨성에서 2명, 허베이성에서 2명, 네이멍구자치구에서 1명, 베이징에서 1명, 산둥성에서 1명, 광둥성에서 1명, 헤이룽쟝성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에서는 해외유입을 제외한 내부 신규 확진자가 11일째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7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725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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