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10월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 우리은행 TCE강남센터를 열고 우리은행 임직원 및 주요 고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이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한 복합자산관리(PCIB) 센터를 열었다.
우리은행은 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6층에 ‘TCE(Two Chairs Exclusiv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TCE강남센터는 우리은행의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PCIB 적용모델 1호 영업점이다. PCIB 모델은 프라이빗뱅킹(PB)업무와 기업·투자금융(CB·IB)업무를 결합한 고객서비스로 기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뿐만 아니라 법인고객의 자산관리와 자금조달까지 지원하는 종합 금융솔루션이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초고액 자산가에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세무 컨설팅', '기업 재무상담', '글로벌투자지원', '외부 회계·법무법인의 제휴' 등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7월 강남센터에 자산관리 영업전문가(6명), 법인 영업전문가(3명)을 우선 배치했으며 약 3개월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TCE강남센터를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주요 고객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TCE강남센터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우리은행의 첫번째 PCIB 특화 영업점으로 새로운 고품격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결합한 PCIB점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