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새 사무총장에 정양석 내정, 호남출신으로 총선 낙선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0-16 11:2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새 사무총장으로 정양석 전 의원을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위원장이 정양석 현 서울시당위원장을 19일 비대위 협의를 거쳐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새 사무총장에 정양석 내정, 호남출신으로 총선 낙선
▲ 정양석 국민의힘 사무총장 내정자.

정 전 의원은 서울 강북구갑 선거구에서 18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4월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한 뒤 총선백서 집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 민주정의당 공채로 정치에 뛰어들어 주요 당직을 거쳤다.

김 위원장은 전임 사무총장인 김선동 전 의원이 14일 물러날 뜻을 밝히자 정 전 의원을 국회로 불러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