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아이타스, 펀드데이터 분석에 활용하는 새 기술특허 3건 취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15 16:0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 계열 펀드 사무관리업체 신한아이타스가 펀드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하는 새 기술의 특허를 받았다.

신한아이타스는 펀드관리업무 품질 향상에 기여할 기술특허권 3건을 새로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아이타스, 펀드데이터 분석에 활용하는 새 기술특허 3건 취득
▲ 신한아이타스 기업로고.

'주식거래 자동분할 배분방법 및 장치', '펀드 주식요인분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 '벤치마크 수익률 검증방법 및 장치' 등 3종이다.

신한아이타스의 주식거래 자동분할 배분방법 및 장치 특허기술을 활용하면 펀드 운용사가 미리 등록한 비율에 따라 매수할 개별 주식종목 수량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신속하게 주문을 낼 수 있다.

펀드 주식요인분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는 펀드 투자자산 투자성과를 종목별과 업종별로 실시간 측정해 성과 분석을 위한 데이터 가공시간을 단축하는 기술이다.

벤치마크 수익률 검증방법 및 장치 기술을 적용하면 펀드 투자성과를 비교하는 지수인 벤치마크(기준수익률)이 올바르게 산정되었는지 검증할 수 있다.

신한아이타스는 새로 취득한 기술특허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올해 안에 새로 기술특허 출원을 앞둔 기술도 6건에 이른다.

김창수 신한아이타스 디지털사업총괄 상무는 "고객에게 특허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기술 경쟁력을 높여 자본시장 선진화와 고객만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