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최고 연 6% 적금을 내놨다.

신협중앙회는 13일부터 창립 60주년 기념해 최고 연 6.0% 금리를 주는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 연계형)’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협, 현대카드 이용실적 따라 최고 연 6% 금리 주는 정기적금 내놔

▲ 신협중앙회는 13일부터 창립 60주년 기념해 최고 연 6.0% 금리를 주는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 연계형)’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신협은 신규고객과 6개월 이상 현대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3만 계좌를 한정판매한다.

한 달에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1년이다.

플러스정기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1.6%다.

신협과 연계한 현대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한 달 평균 3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우대금리 4.2%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신협 입출금 통장에서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우대금리 0.1%포인트, 신협 입출금통장을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하면 추가 0.1%포인트를 적용받는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부담없는 조건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신협 60년을 맞아 출시한 고금리 특판 상품이 코로나19로 힘든 서민들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