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임직원 '팝업북' 제작봉사, 박차훈 "어린이 금융교육 앞장"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0-08 17:4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 임직원 '팝업북' 제작봉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어린이 금융교육 앞장"
▲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9월28일 팝업북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초등학생들의 금융교육을 돕기 위해 ‘팝업북’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

팝업북은 책을 펼치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도록 만든 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월28일 임직원들이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은 현명한 소비와 저축의 의미 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팝업북 형태로 제작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대면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팝업북을 제작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4년부터 7년째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새마을금고 주 고객인 중장년층과 금융범죄에 취약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원했는데 ‘1사1교 금융교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팝업북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려운 금융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기관으로 금융 소외계층에 금융지식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