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M, 소상공인 위한 기본료 4천 원 LTE요금제 출시

▲ KB국민은행이 데이터 전용 ‘QR체크인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리브M)이 소상공인의 통신비 경감을 돕는 요금제를 내놨다.

KB국민은행은 데이터 전용 ‘QR체크인 LTE요금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QR체크인 LTE요금제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시스템 등 소량의 데이터 사용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요금제로 월 1GB의 LTE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본요금은 월 4천 원 단일 요금제로 소상공인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최대 2개월 기본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의 지속으로 QR코드 체크인이 의무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의 합리적 통신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