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2020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혜택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연을 공모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5일부터 한 달 동안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카카오같이가치, 한국건강가족진흥원 등과 함께 사랑의 안테나 사연을 받는다.
▲ KT스카이라이프가 5일부터 한 달 동안 '사랑의 안테나' 대상 선정을 위한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 KT스카이라이프 > |
‘사랑의 안테나’는 KT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난시청 지역 등 방송시청 환경이 열악하거나 방송을 통해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 취약계층 시설에 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UHD 수신기 및 방송 서비스 평생 무료 시청권을 기증하는 방식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안테나 혜택이 꼭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해 2016년부터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사연을 공모해왔다.
이번 공모 기간에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KT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 공지한 양식을 통해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해 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접수된 사연들을 심사해 11월17일 회사 홈페이지에 2020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기증 대상을 발표한다.
홍기섭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총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KT스카이라이프는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위성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