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금리를 최저 2.66%로 낮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25 11:4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2차 금융지원 대출금리를 낮췄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대상 2차 금융지원 신규 대출금리를 기존보다 0.59%포인트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금리를 최저 2.66%로 낮춰
▲ 신한은행 기업로고.

기존 금리는 연 3.25%에서 4.07% 사이였는데 앞으로 최저 2.66%, 최고 3.48%까지 낮아진다.

신한은행은 23일에 신청을 받은 금융지원 대출부터 인하된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에 1천만 원에 그쳤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한도는 24일부터 2천만 원으로 높아졌다.

1차 금융지원을 받았던 소상공인도 기존 대출금액이 3천만 원을 넘지 않으면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2차 금융지원 신청과 약정, 실행 등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금융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금리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속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