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째 내려, 리터당 전국 평균 1354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9-18 18:0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째 떨어졌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4일~18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1원 내린 리터당 1354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째 내려, 리터당 전국 평균 1354원
▲ 9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54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5.3원 하락한 리터당 1155.9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6.3원 낮아진 1446.8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92.8원 높았다.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10.5원 하락한 1318.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361.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325.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8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350.32원으로 전날보다 1.21원 내렸다.

경유 가격은 1152.27원으로 전날보다 1.16원 떨어졌다.

9월 셋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0.1달러 오른 배럴당 40.3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 상승요인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2020년 석유 수요 증가 전망치 하향, 리비아의 석유시설 봉쇄 해제 등 하락요인이 맞물려 보합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