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JT저축은행 매각 입찰에 사모펀드 2곳 참여, JB금융 한국캐피탈 불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9-15 18:4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T저축은행 매각 입찰에 사모펀드 2곳이 참여했다.

15일 이뤄진 JT저축은행 매각 본입찰에 홍콩계 사모펀드 뱅커스트릿과 또다른 사모펀드가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JT저축은행 매각 입찰에 사모펀드 2곳 참여, JB금융 한국캐피탈 불참
▲ JT저축은행 로고.

당초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던 JB금융과 한국캐피탈 등 국내 금융사는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뱅커스트릿은 이병주 대표이사와 홍콩에셋매니지먼트(HKAM) 회장 등을 지낸 케인 양 이사회 의장이 2018년 설립한 사모펀드다.

뱅커스트릿은 지난해 DGB금융그룹으로부터 하이투자선물(현 VI금융투자)과 하이자산운용(현 VI자산운용)을 인수했다.

시장에서는 JT저축은행의 순자산가치를 고려할 때 매각가가 1천억 원대 중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앞서 J트러스트그룹은 6월 JT저축은행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2015년 SC저축은행을 인수한 지 5년 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