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중소협력사의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 813억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납품대금 813억 원을 3400여 개 중소 협력사에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0일가량 빠른 9월25일에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사상 최악의 실적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통분담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금융비용을 투자해 상품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중소협력회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추석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 813억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납품대금 813억 원을 3400여 개 중소 협력사에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0일가량 빠른 9월25일에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사상 최악의 실적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통분담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금융비용을 투자해 상품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중소협력회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추석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