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대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 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에 2%대 올라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11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34%(200원) 떨어진 5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는 0.17%(100원) 오른 5만9300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한때 5만8200원까지 하락하는 등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2.35%(1800원)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주가가 반등했다.

주가는 0.13%(100원) 상승한 7만67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7만8500원까지 오르는 등 내내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심리가 엇갈리면서 주가 방향이 달라졌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 375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 주식은 796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