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브렌트유 가격 소폭 떨어져,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노동절 휴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9-08 08:4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브렌트유 가격이 떨어졌다.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판매가격을 내리면서 원유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한풀 꺾였다. 
 
브렌트유 가격 소폭 떨어져,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노동절 휴장
▲ 7일 런던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42.01달러에 장을 마쳤다.

7일 런던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직전 거래일인 4일보다 배럴당 1.52%(0.65달러) 내린 42.0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가 10월 인도분 원유의 공식 판매가격을 인하하면서 향후 원유 수요 개선을 향한 시장의 기대감이 약화한 점이 브렌트유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인 점도 브렌트유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가 이날 노동절(Labor Day)을 맞아 문을 닫으면서 거래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