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2천억 더 투자유치, 이승건 "금융의 슈퍼앱"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8-28 11:3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신규투자를 유치하며 '금융의 슈퍼앱' 비전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060억 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2천억 더 투자유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승건</a> "금융의 슈퍼앱"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기존 투자사인 에스펙스 매니지먼트, 세콰이어 차이나, 클라이너퍼킨스,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그레이하운드 캐피탈 등이 신규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규모는 비바리퍼블리카 설립 이후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약 3조1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6300억 원에 이르렀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에서 제공하는 40여 개 이상의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각 금융 계열사 사업을 본격화해 더욱 통합적이고 완결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는 “토스팀은 금융의 모든 면에서 근본적 혁신을 만들어 나갈 ‘금융의 슈퍼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로 이 꿈에 한 단계 더 다가갔다고 생각하며 일상의 모든 금융생활을 토스를 통해 바꿀 때까지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