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화진자가 718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14명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4714명, 누적 사망자는 1230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718명 증가, 중국은 해외유입만 15명

▲ 25일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행인들이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4일 400명 대로 줄었다가 하루만에 다시 700명 대로 늘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82명, 오사카 119명, 가나가와 57명, 후쿠오카 53명, 아이치 43명, 치바 33명, 오키나와 3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5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중국 본토에서는 10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한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239명, 누적 사망자는 4719명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