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경남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위해 모바일 상담 예약서비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18 18:1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모바일로 영업점 대출상담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코로나19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담 예약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위해 모바일 상담 예약서비스
▲ BNK경남은행 모바일 상담예약서비스 안내.

금융지원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 고객이 경남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상담을 받을 날짜와 시간을 모바일앱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경남은행 모바일앱 초기화면에서 모바일 상담예약 메뉴를 누른 뒤 고객 정보와 상담 예약신청 정보, 대출대상 여부 확인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대상 여부 확인서를 작성하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1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받았거나 대상자가 아니면 신청절차가 중단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해당되는 날짜에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상식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금융지원 대상 여부를 영업점 방문 전에 미리 알 수 있도록 개발해 고객이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객이 시간을 절약하고 원활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