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LG 올레드 갤러리 TV, LG 나노셀 8K TV, LG 엑스붐 고 스피커, LG 사운드 바 제품 사진. |
LG전자의 올레드TV가 해외 영상·음향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LG전자의 올레드TV가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가 선정하는 ‘EISA 어워드’에서 9년 연속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는 해외 오디오·비디오 전문 매체가 참여하는 협회로 1982년부터 분야별 최고 제품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LG 올레드 갤러리 TV’의 디자인과 성능을 높게 평가해 'EISA 프리미엄 올레드TV'로 선정했다.
협회는 TV 전체가 벽에 밀착된 LG 올레드 갤러리 TV의 디자인을 두고 “TV 디자인의 새로운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성능과 관련해서는 “120Hz 주사율, 빠른 응답속도 또한 동급 최고”라고 덧붙였다.
LG전자의 LCDTV인 ‘LG 나노셀 8K TV’와 ‘LG 사운드바’, ‘LG 엑스붐 고 스피커’ 등도 각 분야에서 협회가 선정한 우수제품으로 꼽혔다.
LG전자는 이번에 EISA 어워드 수상 제품을 9월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20’에서 소개한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영상·음향분야 기술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