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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라질 코로나19 하루 확진 5만 명대 지속, 인도도 6만 명 유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8-13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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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브라질에서 하루 5만 명대, 인도에서는 하루 6만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각 13일 오전 11시20분 기준으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6만302명, 누적 사망자는 16만9131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브라질 코로나19 하루 확진 5만 명대 지속, 인도도 6만 명 유지
▲ 페루에서 인부들이 코로나19 사망자 매장 작업을 마친 뒤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에서 12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5만4345명, 사망자는 1386명 각각 증가했다.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9일과 10일 4만 명대로 낮아졌다가 11일부터 5만 명대로 늘었다.

브라질에서는 신규 확진자 5만8081명, 사망자 1164명이 각각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7만474명, 사망자는 10만4263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일 2만 명대로 낮아졌다가 11일부터 5만 명대로 늘었다.

인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6만7066명, 사망자 950명이 각각 확인됐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는 239만5471명, 사망자는 누적 4만7138명이다.

러시아는 신규 확진자 5102명, 사망자 129명이 각각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90만2701명, 누적 사망자는 1만5260명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글로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일 기준으로 2078만6855명, 누적 사망자는 75만156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 수는 1368만9976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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