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커리어케어 사모펀드&벤처캐피털 전문 헤드헌팅팀 신설, 팀장인사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8-03 20:0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가 사모펀드&벤처캐피털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팀을 새롭게 만들었다.

커리어케어는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기업들의 인재 추천 요구 증가에 따라 미래사업본부 아래 사모펀드&벤처캐피털(PE&VC) 전문팀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커리어케어 사모펀드&벤처캐피털 전문 헤드헌팅팀 신설, 팀장인사도
▲ 커리어케어 로고.

커리어케어 관계자는 “사모펀드&벤처캐피털 전문팀은 사모펀드가 인수하거나 벤처캐피털이 투자한 회사의 CEO CFO CTO 등 주요 임원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업무를 맡아 고객사와 장기적 전략 파트너십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모펀드의 기업인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사모펀드가 인수한 회사의 성장전략을 다시 짜는데 필요한 사장과 주요 임원 등 핵심 경영진 추천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커리어케어 관계자는 특히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이 기업 인수나 투자에 나설 때 사전에 헤드헌팅회사와 제휴관계를 맺고 실사단계에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경우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리어케어 사모펀드&벤처캐피털 전문팀 팀장은 장대훈 금융분야 전무가 맡는다.

장 전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삼성생명, 미국 컨설팅기업 부즈앨런해밀턴(Booz-Allen&Hamilton) 등에서 금융 전문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 뒤 LG투자신탁운용, BNP파리바증권 등에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근무했다. 2018년 커리어케어에 상무로 입사해 미래사업본부 금융&디지털(Finance&Digital)팀 팀장을 지냈다.

커리어케어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팀장 승진인사도 실시했다.

다음은 커리어케어 승진인사 내용이다.

◆ 커리어케어
팀장 승진 △미래사업본부 F&D팀장 임승준 상무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