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29일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00대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를 기부했다.
NH투자증권은 29일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00대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을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농협 가족 모두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지난해부터 전국 농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마을공동체에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기레인지 413대를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충남 청양군과 경남 의령군에 각 110대, 105대를 기부했다.
NH투자증권은 8월에 경북 청도군 등에 전기레인지 110대를 기부해 올해 모두 425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