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베트남법인, 핀테크 스타트업 핀투비와 매출채권 할인서비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7-17 11:0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의 베트남 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인 '핀투비'와 매출채권 할인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15일 핀투비와 제휴해 베트남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할인서비스를 디지털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 베트남법인, 핀테크 스타트업 핀투비와 매출채권 할인서비스
▲ 우리은행은 15일 핀투비와 제휴해 베트남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할인 서비스를 디지털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

핀투비는 2015년 10월 창업한 핀테크회사로 2020년 우리금융그룹에서 ‘디노랩’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2017년 3월 국내에서 매출채권 할인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활발히 매출채권을 할인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매출채권 할인서비스는 구매기업에서 받은 매출채권 및 협력업체 정보, 매출채권 등록, 결제, 할인 약정 및 실행 등 모든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했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핀투비가 개발한 플랫폼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할인을 통해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에 선정된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의 금융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개인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catpcha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