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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핀테크산업협회 가입해 회원사와 협력 확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7-16 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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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 가입하고 회원사들과 협력을 확대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5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KORFIN)에 정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핀테크산업협회 가입해 회원사와 협력 확대
▲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가입을 통해 핀테크 기업과 제휴사업을 확대하고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으로 2016년 4월 핀테크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출범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레이니스트, 빗썸, 웹케시 등 결제부터 가상화폐까지 다양한 핀테크 분야 기업 310여 곳이 가입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3대 회장을 맡고 있다. 

초대 협회장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 대표이사였고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가 2대 협회장으로 일했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마케팅담당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카카오페이, 토스 등 여러 핀테크 기업과 제휴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분야 신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회원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국내 대표 디지털 보험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2013년 설립된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다. 

보험설계사와 점포 없이 인터넷으로 보험 가입부터 지급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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