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큐셀 국내 최대 태양광전시회 참가, 김희철 "프리미엄 제품 공급"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7-09 11:2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에 참가해 고효율·맞춤형 태양광제품들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큐셀은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큐셀 국내 최대 태양광전시회 참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5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희철</a> "프리미엄 제품 공급"
▲ 2019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한화큐셀의 부스. <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태양광 전시회다. 2019년 행사에는 25개 나라의 300여개 회사가 참여하고 관람객 3만2천여 명이 방문했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효율 태양광제품을 전시하는 프리미엄존, 국내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하는 수상 태양광존, 영농형 태양광존 등으로 부스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화큐셀은 프리미엄존에 주력 태양광모듈 제품군인 큐피크듀오(Q.PEAK DUO) 시리즈의 신제품 ‘큐피크듀오G9’을 전시한다.

태양광모듈의 뒷면에서도 발전이 가능한 양면형 모듈도 소개하기로 했다.

수상 태양광존에서는 신제품 큐피크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을 내세운다.

이 제품은 온도 85도, 습도 85%의 가혹한 환경에서 3천 시간 이상 태양광에 노출하는 고강도의 시험을 거친 수상 태양광모듈이다.

한화큐셀은 영농형 태양광존에서 태양광발전과 함께 농사에 필요한 햇빛도 확보할 수 있도록 작은 크기로 만든 태양광모듈의 시제품을 선보인다.

개인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과 사업에 필요한 금융, 보험, 설비 시공을 모두 포함하는 종합 솔루션도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주요 태양광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국내 태양광시장의 품질기준을 높이겠다”며 “국내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도 지속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