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왼쪽)과 박우혁 신한은행 부행장이 6월23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 본사에서 열린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대한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대출상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3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 본사에서 '대한약사회 회원 대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약사회 회원들은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주는 특별 대출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재테크 설명회를 포함한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약사회 회원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비대면으로 약사회 회원 자격을 검증한 뒤 신한은행 디지털지점을 통해 대출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높아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약사회 회원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회복에 신한은행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