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시그니처 아트 시리즈. < LG전자 > |
LG전자가 신진 현대작가들이 LG시그니처를 표현한 작업물을 공개했다.
19일 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시그니처’를 주제로 신진 현대작가들과 협업한 아트 시리즈를 LG시그니처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관찰자의 눈(Eye of the beholder)’을 주제로 신진 작가들이 가전과 생활공간을 각각 작품과 갤러리로 삼아 사진과 영상으로 LG시그니처를 표현했다.
이케아, 나이키 등과 협업한 경험이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 산티 쏘라이데스(Santi Zoraidez)는 색채와 빛을 활용해 독창적 감각으로 LG시그니처의 우아함과 단순함을 참신하게 표현했다.
폴란드 출신의 피터 타카(Peter Tarka)는 칸느국제광고제에서 은사자상과 동사자상을 수상한 작가다.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장난기 가득하고 강렬한 색상을 사용해 독특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LG시그니처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스웨덴 출신의 안드레아스 바너스테트(Andreas Wannerstedt)는 오메가, 스와로브스키, 아디다스, 레드불 등과 협업했다. LG시그니처를 소재로 한 작품은 추상적 공간에 제품을 배치해 극소(미니멀) 디자인과 조형미를 강조했다.
LG전자는 신진 현대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예술적 가치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예술이 영감을 주고, 기술이 예술을 완성한다는 LG 시그니처의 철학에 공감하는 작가들과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티스트의 작품들은 ‘LG 시그니처’만이 제공할 수 있는 본질과 가치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