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MS, 기업고객사업부 부사장에 손일권 영입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0-12 20:1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기업고객사업부(EPG)를 이끌 책임자로 손일권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손 부사장은 호주의 멜버른공과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IT 전문가다.

  한국MS, 기업고객사업부 부사장에 손일권 영입  
▲ 손일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부사장.
손 부사장은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알카텔앤루슨트(Alcatel&Lucent)에서 영업 이사로 근무했다.

그는 2004년 한국IBM으로 자리를 옮겨 통신과 에너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관장했다.

2009년부터 최근까지는 글로벌 보안솔루션 기업 시스코(Cisco)의 한국지사인 시스코코리아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시스코코리아에서 금융·제조·유통·공공 분야 비즈니스를 진두지휘했다.

한국MS는 “손 부사장은 한국MS에 합류하기 전까지 금융과 유통, 공공산업 등을 두루 거친 전문가”라며 그를 기업고객사업부 책임자로 임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손 부사장은 ”글로벌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과 변화를 가속화하는 데 헌신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