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15일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2일보다 8.57%(3050원) 급락한 3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다 떨어져, 지역난방공사 8%대 가스공사 7%대 하락

▲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 주가도 크게 떨어졌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7.39%(2050원) 하락한 2만5700원, 한국전력 주가는 5.44%(1150원) 떨어진 2만 원에 장을 끝냈다.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전KPS와 한국전력기술 주가도 하락했다. 

한전KPS 주가는 4.87%(1500원) 하락한 2만9300원,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4.33%(700원) 내린 1만5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들의 주가도 모두 내렸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5.59%(800원) 내린 1만3500원, 강원랜드 주가는 4.62%(1100원) 떨어진 2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