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20만 원대 유지,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 15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26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0%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17% 오른 229.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53% 높아진 28만58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0.56%, 라이트코인 0.28%, 이오스 0.46%, 크립토닷컴체인 1.05%, 트론 0.31%, 제트캐시 0.25%, 질리카 5.26%, 오미세고 2.16%, 카이버네트워크 1.33%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7% 내린 28만400원에 사고 팔렸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079원에 거래돼 0.14% 떨어졌고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85.23원에 사고팔려 1.33% 내렸다.

이 밖에 체인링크(-0.25%), 이더리움클래식(-0.20%), 대시(-0.51%), 비체인(-0.10%), 넴(-1.26%), 베이직어텐션토큰(-1.67%), 제로엑스(-2.04%), 아이콘(-1.54%), 어거(-2.8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쿼크체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