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손태승, 우리금융 계열사 2주간 돌며 임직원 만나 현장 목소리 들어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6-14 14:1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금융 계열사 2주간 돌며 임직원 만나 현장 목소리 들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일부터 12일까지 전 그룹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수평적 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열린 소통에 나섰다. 손태승 회장이 우리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한 뒤 담소를 나누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우리금융지주는 손 회장이 2일부터 12일까지 전 그룹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수평적 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열린 소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손 회장의 현장방문은 3월 우리은행 남대문시장지점을 방문한 데 이어 3개월 만이다.

이번 행보는 10개 그룹사 현장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손태승 회장의 지시로 마련됐다.

손 회장은 2일 우리카드를 시작으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FIS, 우리펀드서비스,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자산신탁, 우리종합금융, 우리신용정보와 우리PE자산운용을 2주에 걸쳐 차례로 방문했다.

모두 8회에 걸쳐 ‘공감 소통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손 회장이 자회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돌아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손 회장은 그룹사별로 10명 안팎의 ‘영리더’(Young Leader)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격의없는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우리금융그룹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고 우리금융지주는 전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 그룹사 임직원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이 원팀으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고유한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