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6.25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홍보를 위한 정기예금상품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은 9일부터 7월17일까지 1천억 원 한도로 판매되는 정기예금이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해 발굴사업 홍보를 위해 출시됐다.
가입기간 1년, 1인 1계좌, 300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 등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큰만족실세예금 1년 기본금리에 특별우대금리 0.55%를 더해 이자가 지급된다.
NH농협은행 전국영업점과 농협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은 “6.25 전사자의 유해가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정부의 유해 발굴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