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신상품 ‘KB마이핏 통장’과 ‘KB마이핏 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이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신상품 ‘KB마이핏 통장’과 ‘KB마이핏 적금’을 출시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KB금융그룹의 ‘KB마이핏 패키지’에 포함된 상품이다.
KB마이핏 패키지는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내놓은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나에게 가장 딱 맞는 금융’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KB마이핏 통장은 만18세 이상 만38세 이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하나의 통장을 목적에 따라 기본비, 생활비, 비상금으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머니쪼개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상금으로 분리된 금액에는 최대 200만 원까지 연 1.5%의 이율이 제공된다.
KB마이핏 적금은 만18세 이상 만38세 이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이다. 매월 1천 원 이상 50만 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이율은 1년 기준 최고 연 2.7%(우대이율 포함)다.
KB마이핏 패키지에 포함된 KB국민카드 상품은 적립형과 할인형 가운데 선택이 가능한 ‘KB국민 마이핏카드’, ‘KB국민 마이핏 에디션 노리 체크카드(펭요미)’다.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경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