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빈 Sh수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가운데), 이욱 W재단 이사장이 5월2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해양환경 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h수협은행 > |
Sh수협은행이 해양경찰청, W재단과 손잡고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은 2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찰청, W재단과 해양환경 보전활동 지원을 위한 3자 사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h수협은행 등은 ‘바다야! 사랑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바다야! 사랑해! 캠페인은 개인의 취미활동과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운동이다. 스킨스쿠버를 하면서 바다 속 쓰레기 수거하기, 해변을 산책하면서 쓰레기 줍기,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바다낚시를 마치고 쓰레기 들고가기 등을 진행한다.
Sh수협은행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 등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혜택도 추가로 마련했다. 예금은 연 최고 1.6%, 3년 기준 자유적립식 적금은 연 최고 2.8%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환경보호를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Sh수협은행이 예금 연 평균잔액과 적금 연 평균잔액 순증액의 0.05% 안에서 해양쓰레기 줄이기활동을 지원한다,
이동빈 Sh수협은행 은행장은 “해양수산 대표 공익은행으로서 해양쓰레기 줄이기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