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 23일 열려, 간소화해 인터넷 중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5-22 18:5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 23일 열려, 간소화해 인터넷 중계
▲ 시민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고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1주기 추도식이 23일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고 노 전 대통형의 11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진해시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된다”며 “이번 추도식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추도식은 간소하게 치러지는 대신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노무현재단은 “1인칭 시점 현장 생중계를 병행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추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국회, 정당,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장, 노무현재단 주요인사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사전에 협의된 참석자 외에는 묘역 출입이 통제된다.

지난해 추도식까지 운영됐던 서울역과 진영역 사이 왕복 봉하열차 및 전국 지역별 단체버스도 올해는 운영되지 않는다.

일반참배객들을 위해 봉하마을 친환경 방앗간에서 준비했던 점심식사도 올해는 제공되지 않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