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2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세

▲ 14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9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7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9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7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26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6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3% 높아진 24만17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XRP(리플 단위)당 1.28% 오른 24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만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61%,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2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7% 각각 높아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06%, 이오스 2.92%, 스텔라루멘 1.06%, 에이다 1.58%, 체인링크 1.26%, 모네로 1.92%, 크립토닷컴체인 0.75%, 트론 1.11%, 이더리움클래식 0.67% 등이다.

반면 제로엑스(-1.05%), 쎄타토큰(-0.14%), 어거(-0.63%), 엔진코인(-3.71%), 카이버네트워크(-0.49%), 웨이브(-0.69%) 등 시세는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