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30세 남성, 5년 보장 기준으로 한 달 보험료 250원인 ‘온라인 잘고른 남성 미니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은 30세 남성, 5년 보장 기준으로 한 달 보험료 250원인 ‘온라인 잘고른 남성 미니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남성 미니 암보험은 2020년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을 모두 보장한다. 남성 5대암 진단을 받으면 1천만 원을 지급한다.
20세부터 50세까지 미니 암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다른 암보험에 가입한 사람도 미니 암보험에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은 ‘여성 미니 암보험’의 후속상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0월 ‘온라인 잘고른 여성 미니 암보험’을 출시했다. 한 달 보험료 950원으로 여성 3대암(유방암, 갑상선암, 여성생식기암)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남녀 미니 암보험 상품을 모두 갖춰 앞으로 국내 미니보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남성 미니 암보험은 발병률이 높은 남성암을 콕 집어 보장하는 핀셋상품”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질병을 저렴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미니 상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