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주가가 크게 뛰었다.

6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4일보다 5.32%(1만2500원) 상승한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미포조선 주가 뛰어,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이날 다른 현대중공업그룹주도 주가가 모두 올랐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21%(1250원) 오른 3만95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4.04%(3200원) 상승한 8만24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3.37%(650원)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가 올라 4월28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도 끝났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27%(100원) 상승한 7990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13%(200원) 오른 1만79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