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웰컴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하기로 결정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5-06 11:5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월켐금융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

웰컴금융그룹은 웰컴에프앤디, 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웰릭스렌탈, 웰릭스캐피탈, 웰컴페이먼츠 등에서 근무하는 임원 30여 명이 코로나19로 지급받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하기로 결정
▲ 웰컴금융그룹 본사 전경.

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반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서 모든 국민에게 주는 재난지원금이다. 

웰컴저축은행은 3월에 대구, 경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웰컴저축은행 등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은 4월 ‘생명나눔 헌혈캠페인’도 실시했다. 임직원 3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는 데 힘을 보탰다. 

기부에 참여한 임현식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조금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한 기부에 보람을 느꼈다”며 “웰컴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민과 자영업자 등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