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3명에 그쳐, 국내감염은 이틀째 없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5-05 13:5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나왔다. 

모두 해외에서 들어온 유입 사례로 이틀 연속 국내 감염이 나타나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3명에 그쳐, 국내감염은 이틀째 없어
▲ 시민들이 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04명, 사망자는 2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일 0시와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3명, 사망자는 2명 각각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4월18일 18명 이후 18일 연속으로 20명을 밑돌고 있다. 신규 확진자 3명은 2월18일 2명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다. 1명은 입국 이후 격리된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감염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4일에 이어 이틀 연속 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6427명(59.49%), 남성 4377명(40.51%)이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2964명(27.43%), 50대 1957명(18.11%), 40대 1436명(13.29%), 60대 1353명(12.52%), 30대 1165명(10.78%) 순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계산한 평균 치명률은 2.35%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치명률을 살펴보면 60대 2.66%, 70대 10.7%, 80세 이상 25%으로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높아졌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체 9283명으로 집계됐다.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1267명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전체 64만237명 가운데 62만5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8858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