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주가가 크게 뛰었다.

29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6.85%(5300원) 상승한 8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주가 6%대 올라,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7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 기간 주가 상승폭은 8.25%(6300원)다.

이날 다른 현대중공업그룹주도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6.59%(1900원) 상승한 3만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5.19%(1만2천 원) 상승한 24만3천 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5.13%(900원) 오른 1만845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35%(110원) 오른 8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2.72%(550원) 하락한 1만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