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29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3.86%(1만4천 원) 오른 37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 3%대 LG전자 LG유플러스 2%대 올라, LG이노텍은 떨어져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초반부터 순조롭게 상승세를 이어가 고가에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56만2578주로 전날과 비교해 2만 주가량 줄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전자 주가는 2.43%(1300원) 올라 5만4900원이 됐고 LG유플러스 주가는 2.3%(300원) 상승해 1만3350원에 이르렀다.

LG상사 주가는 1.54%(200원), LG생활건강 주가는 1.09%(1만5천 원) 올라갔다. 각각 1만3200원, 138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59%(300원) 오른 5만1400원에서 장을 마감했다.

반면 LG이노텍 주가는 3.3%(4500원) 내려 13만2천 원이 됐고 LG 주가는 0.8%(500원) 하락해 6만2천 원에 이르렀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45%(50원), LG헬로비전 주가는 0.11%(5원) 내려가 각각 1만1050원과 448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