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들의 주가가 모두 올랐다. 

27일 한국전력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4일보다 5.76%(1300원) 상승한 2만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다 올라, 한국전력 5%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2%대 상승

▲ 한국전력공사 로고.


한국가스공사와 지역난방공사 주가도 상승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2.86%(750원) 오른 2만7천 원에,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2.29%(800원) 상승한 3만5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전기술과 한전KPS 등 한국전력 자회사 주가도 올랐다.

한전기술 주가는 2.11%(350원) 상승한 1만6950원에, 한전KPS 주가는 0.63%(200원) 오른 3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지노사업을 하고 있는 강원랜드와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도 상승했다.

강원랜드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4일보다 2.9%(700원) 오른 2만4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GKL 주가는 1.69%(250원)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