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주가가 대폭 떨어졌다.

24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5.41%(460원) 하락한 8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일렉트릭 주가 5%대 떨어져, 현대중공업그룹주 모두 맥 못 춰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이날 주가가 떨어져 14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7거래일의 상승세가 끝났다. 이 기간 현대일렉트릭 주가 상승폭은 23.37%(1610원)였다.

다른 현대중공업그룹주도 모두 떨어졌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5.19%(1100원) 하락한 2만100원에,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4.13%(1250원) 떨어진 2만9천 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3.31%(600원) 내린 1만75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16%(900원) 하락한 7만64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22%(500원) 내린 22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주가 낙폭이 가장 작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