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20만 원대 아슬아슬,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 16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4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21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3% 하락했다.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3% 내린 19만6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도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8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7% 떨어졌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0.79%), 스텔라루멘(-0.29%), 에이다(-0.57%), 크립토닷컴체인(-1.56%), 대시(-0.46%), 이더리움클래식(-0.55%), 베이직어텐션토큰(-1.23%), 비트코인골드(-0.4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1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1% 상승했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51%, 체인링크 0.62%, 모네로 0.99%, 트론 0.66%, 넴 0.47%, 제트캐시 0.58%, 비체인 0.82% 등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24.4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