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기업들의 주가가 혼조했다.

10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2.19%(2500원) 떨어진 1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제각각, 이마트 호텔신라 내리고 신세계 현대백화점 올라

▲ 신세계(위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호텔신라 주가도 0.53%(400원) 하락한 7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신세계 주가는 1.69%(4천 원) 상승한 24만1천 원, 현대백화점 주가는 0.63%(400원) 오른 6만4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편의점과 홈쇼핑업계 기업들도 주가도 엇갈렸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2.48%(1500원) 상승한 6만1900원에 장을 끝낸 반면 GS홈쇼핑 주가는 0.27%(300원) 하락한 11만1700원을 보였다.

GS리테일 주가는 1.76%(550원) 오른 3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GF리테일 주가는 0.67%(1천 원) 내린 14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